남양주시 호평·평내 지역 8만여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호평동 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성남시는 최근 러시아 및 벨로루시 시장개척단을 현지에서 2천880여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는 최근 러시아 및 벨로루시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해 2천880여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관내 중소기업 비엠텍, 나우기연, 시큐인포, HNT메디칼, 대성하이텍, 이포어, 하드램, 멕스텔키폰, 디지스테이션 등 9개 업체가 파견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는 브릭스(BRICs)의 러시아와 CIS국가의 일원인 벨로루시 3개 지역에서 초음파 고밀도 진단기, 반도체 마킹툴, 키폰, DVR 등 제품 총 114건에 2천884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또다른 브릭스의 일원인 인도와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20여개 업체를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