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귀철)이 최근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5회 휘센합창 페스티발’ 지역본선(경기·인천지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결선진출권을 획득했다.
의정부여성합창단 등 10팀이 참가한 이날 지역본선에서 남동구여성합창단은 지정곡으로 ‘노래하는 마음(박정선 곡)’, 자유곡으로 ‘숫자풀이 잘잘잘(박정선 곡)’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본선 대회는 서울지역(4월 7일), 경기·인천지역(4월 8일), 전라·광주지역(4월 10일), 충청·대전지역(4월 14일), 경남·부산지역(4월 17일), 경북·대구지역(4월 22일) 등 모두 6개지역으로 1개 지역에서 2팀만 결선에 오르게 된다.
한편 경기·인천지역에서는 남동구여성합창단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여성합창단이 결선에 올랐다.
휘센(LG전자)과 (사)한국합창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휘센합창 페스티발’은 오는 5월 19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결선대회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