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지난 14~19일 6일간 시민과 함께 하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과천환경21 실천협의회 등 27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도 동참한 대청결운동은 도시 주택가 뒷골목, 야산, 도로변 청소, 선거 현수막 제거, 도로변 표지판 정비, 지하차도 벽면 청소 등 8개 분야에 대해 담당 부서별로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공무원, 군부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결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 깨끗한 도시 과천을 만들기로 했다.
청소행정계 권기철 팀장은 “이번 국토 대청결 운동으로 과천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