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에서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인천시민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한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지난 19일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We are the one’이라는 구호아래 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7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의 결집된 역량을 통해 시민화합과 인천 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 ‘2009 인천 세계도시축전’과 ‘2014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부평구 풍물연합회의 풍물 및 대북공연에 이어 제1회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피켓을 선두로 인천시기와 시 자원봉사센터기, 10개 군·구기 및 관련 참가센터 기를 앞세운 화려한 입장식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남녀 자원봉사 대표의 선서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문낭독, 최고령 남녀 자원봉사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8개팀으로 편성된 인천시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명랑운동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안상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종 국제적 행사의 성공여부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최대 관건”이라고 말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정립은 물론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건설’을 위해 선봉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