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난치병 환자돕기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에 농협성남유통센터 직원 40명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헌혈은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병원 헌혈실에서 하루 5명씩 총 40명이 동참할 계획이며 헌혈증서는 난치병 환자를 비롯 생활 곤란 이웃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는 강흥식 병원장의 헌혈 솔선수범 사례에 이은 특수사업으로 현재까지 분당경찰서, 성남소방서, 성남우편집중국이 동참했고 농협성남유통센터의 이번 동참으로 참여 다각화의 성과가 기대된다. 강흥식 병원장은 “헌혈릴레이 행사는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사랑실천 운동으로 지역 각급 기관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