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공공기관 소방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안전의식 전환과 방화관리자의 책임감 고취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2월 21일 발생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화재사고 등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표출된 사실과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공공기관 관계자의 방화관리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의 방화관리업무 및 화재발생시 조치 및 대응방법과 소방시설의 유지, 관리요령으로 이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기본적으로 연2회 소방훈련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의 화재 등 각종 사고 시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 확보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