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주관한 두바이 글로벌 HR 포럼에서 송도지구 국제학술연구단지의 계획 및 비젼을 발표해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날 세계적인 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 성공사례인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Dubai Knowledge Village) 등과 함께 발표한 자리에서 관심을 모으며 세계적인 교육연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두바이 날리지 빌리지와 향후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오는 5월 중 테콤(TECOM, 두바이의 인터넷시티, 미디어시티, 날리지 빌리지 등 13개 회사의 지주회사)의 최고경영자 압둘라팁 알 물라 회장의 방한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FEZ는 협력 연구센터의 설립을 위해 MS 연구센터, 파스테르 한국 연구소,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다.
또 조인트대학캠퍼스를 개발하기 위해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버클리 동아시아 교육센터와 학생 교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제학술연구클러스터는 초기단계에서는 IFEZ내의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기업에게 유능한 인재가 제공하고 다음 단계에서는 시범모델을 제시하며 최종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이상과 기술 교류의 장을 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