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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항산업 미래 함께 논하자

‘월드베스트 에어포트…’ 제3차 포럼 인천서 열려

‘제3차 월드 베스트 에어포트 포럼(World’s Best Airports Forum 2008)’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열렸다.

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꿈을 넘어 신세계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제, 문화, 기술 등 각 분야의 변화와 미래 공항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그에 따른 기회와 선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포럼은 세션 주제 선정, 연사 섭외 등의 분야에서 전세계 130여개 공항을 대상으로 매년 ‘공항효율성’을 평가, 발표하고 있는 세계항공교통학회(ATRS)의 전문성과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접목하여 최고의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항공관계자의 관심사항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이번 제3차 월드 베스트 에어포트 포럼은 4개 부문으로 ‘21세기 세계 경제성장 동력인 BRICs와의 연계’, ‘공항운영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 ‘고객지향의 혁신적 상업시설 운영’ 및 ‘성숙시장의 리더십(4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엔 토플러재단의 딕 자프란스키(Dick Szafranski) 사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폴라사드 오두톨라(Folasade A. Odutola) 항공운송국장을 포함한 항공산업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인천공항이 최근 3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항공업계의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월드 베스트 에어포트 포럼을 항공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한 장으로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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