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청은 초·중학교 40개교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및 조리실 냉방기 교체비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10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급식소의 대부분이 예산부족으로 기본시설과 설비만 구비한 채 2000년 이전에 지어져 급식시설의 노후화와 현대적 조리기구 부족 등으로 위생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급식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상인천초와 장수초, 구월초, 중앙초에 현대화 사업비 7억5천만원, 연성초 등 6개교에 급식시설 교체 및 보수비로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