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5일 제3회 입양의 날을 맞아 여성의 광장 공연장에서 어윤덕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박창규 시의회 의장,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장 등 내빈과 입양가족 및 입양관련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한사랑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입양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서는 입양아동들의 합창과 가수 임지훈, 추가열이 참여해 ‘한사랑 가족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 입양주간인 지난 13~14일에는 일반인들에게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새로운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터미널역에서 국내입양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입양홍보 행사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