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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100만명관객 돌파

차별화된 공연전략 구사 개관 3주년 앞두고 수도권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

 

“성남아트센터가 100만명 관객 시대를 활짝 열었다”

성남아트센터가 개관 3년을 앞두고 관객 100만명을 돌파해 고무돼 있다. 이를 지켜보는 성남시민들도 100만 관객 돌파로 수도권 공연문화 허브로 자리매김 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는 서울 위주 공연 문화가 실증적 사례를 통해 지방공연장의 성공적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공연계가 주목하고 있다.

센터는 성남 단독, 국내 초연, 자체 제작 등 서울 공연장과 차별화를 꾀해온 결과 전체 관객 절반이 서울 지역에서 찾았고 수원,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20%를 차지해 수도권 중심 공연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지난 2005년 10월 개관 이후 말러 스페셜리스트 길버트 카플란 초연 무대를 비롯해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 세계 4대 뮤지컬인 미스 사이공, 크리스티안 틸레만 지휘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 국내 초연 무대를 유치했다.

또 자체 제작 오페라인 구노의 파우스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첼리스트 장한나 지휘 데뷔 무대를 가진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 등 차별화 된 공연 전략을 구사해 왔다.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은 “공연과 각종 전시 등을 합하면 2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며 “세계 유수작 등 초연에 이은 무용극 홍등의 초연 등으로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아트센터 100만번째 관객은 현대무용의 박진감을 그린 NDT2 공연 관람차 찾은 이가 차지했고 센터는 프리미엄 회원 등재, 성남아트센터 기획공연 1년간 티켓 무료 제공,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1박 숙박권, 해외 항공권 2매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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