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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총장후보자 토론회

후보 3명 주요정책 열띤 발표 송도캠퍼스 이전 등 한목소리

인천대학교 총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명의 후보자들이 22일 오후 2시 학교 본관 7층 세미나실에서 정책공약 대결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를 맡은 이호철 교수가 3명의 후보자들에게 묻고 후보자들은 3분의 제한 시간내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총장 후보자들의 주요 정책을 살펴봤다.

기호 1번 최성을(53) 후보는 ▲인천대학교를 지역거점 연구중심대학 ▲인천전문대학과 통합해 재정확충 ▲인천시와 관계개선 및 지역 사회와의 연대강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기호 2번 안경수(59)후보는 ▲인천대학교 법인화 법안에 대한 의견 재수렴 ▲대외협력처 확대 및 원어민 교수 충원, 해외석학 초청강의 ▲대학자금 운영 정기예금에서 향후 펀드 등으로 자금 확보 추진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기호 3번 홍재욱(60)후보는 ▲인천시와 상설 협력기구 구성·운영 ▲특수대학원 활성화로 100억여원의 재정확보 ▲제2 캠퍼스 등의 공약을 강조했다.

3명의 총장 후보 모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이전 문제와 인천대학교 국립대 법인화문제에 대해선 인천시와 상호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토론회엔 150여명의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총장후보들의 공약을 경청했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2시 토론회가 진행된 장소에서 후보자들은 10분여의 소견 발표 후 총장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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