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평가에서 상위권 그룹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500병상 이상 규모 전국 86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해 최근 밝힌 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함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별 업무성과,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조사 등 4개 영역 21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고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만족도 평가영역 외래부분에서 보통급인 C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진료 및 운영체계, 부문별 업무성과, 임상질지표 등에서 우수급인 A를 기록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평가에 대해 CS직원교육, 6시그마 개선활동, 내외부 고객만족도조사, 외래진료개선활동 등 향상된 의료서비스와 환자만족도 충족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