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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황수 사장 기자간담회

GE코리아 황 수 사장은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GE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사업에 관심이 많고 기회가 오면 M&A(인수합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GE의 가전사업부와 관련해서는 “GE의 가전사업부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은 계속해서 고성장 고수익의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경영을 해나가는 일환으로 생각해 달라”며 “지난해 매각한 플라스틱사업부와 마찬가지”라고 말해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황 사장은 특히 “골드만삭스를 주간사로 3가지 방안인 파트너십, 분사, 매각 등을 생각하고 있는게 GE의 현재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의 방한과 관련, “제프리 이멜트은 GE데이 2008 행사 참석 등 공식 업무를 위한 것일뿐 다른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 사장은 “가전부문도 이와 같은 선상으로 생각하면 되며 GE는 현재 금융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황 사장은 “한국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로 GE는 환경, 헬스케어, 혁신과 리더십을 일 것”이라며 “3개 분야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기업보다도 GE가 한국의 문제 해결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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