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대형 미용업소를 중심으로 군·구 위생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4천500여 업소 중 100㎡ 이상 대형업소 127개소로 기본적인 시설기준과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미용기구에 대한 위생관리 및 친절서비스 요령지도와 함께 올해부터 세분화된 일반미용과 피부미용의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도 함께 홍보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하고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가 허술한 14개 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군·구에 신고된 미용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영업주 위생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구·군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과 70여명의 시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미용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와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 지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