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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청 북주지청, 산재 예방 팔걷어

경인지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준수풍토를 확립하기 위한 관내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검찰합동점검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

3일 인천북부지청에 따르면 계양구와 부평구, 서구, 강화군 등 관내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키로 하고 그 대상은 △예방관리 소홀로 산재가 자주 발생하였거나 산재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 △하절기 위험요인이 있는 건설현장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작업환경 불량 및 직업병 발생 우려 사업장 등 24곳이다.

점검반은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검찰,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문가로 팀을 이뤄 구성되며 점검결과 안전·보건상의 조치 소홀로 법 위반정도가 중한 사업장은 사법조치하고, 급박한 재해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천북부지청 관계자는 “검찰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산업안전법규 위반사업장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 준수 풍토를 만들고 사업주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전 점검안내를 통하여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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