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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회관 ‘보고듣는 실내악…’ 13일

한국-네덜란드음악교류협회가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보고 듣는 실내악, 프랑스의 정경’이란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해 ‘거쉰, 재즈와 클래식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실내악 여행 시리즈인 이 공연은 세계적인 작곡가인 메시앙 탄생 100주년과 드뷔시의 서거 90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드뷔시, 라벨, 생상 등의 작곡가들의 곡들로 꾸며진 공연은 프랑스 화가들의 그림을 영상들을 보며 즐기는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드뷔시의 ‘달빛’으로 시작된 연주와 노래는 라벨의 ‘볼레로’,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를 거쳐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로 막을 내린다.

원곡을 편곡해 보다 풍부하고 색다른 프랑스 특유의 음색이 곁들여지고 특별 게스트로 ‘이 바리또노’(남성 바리톤으로만 구성된 중창단)는 포레의 가곡과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 투우사의 노래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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