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현대인의 건강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광주시 생활건강실천교육’이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월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주부 47명이 참가해 생활건강과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10회에 걸쳐 건강의 의미, 질병과 건강, 균형 있는 영양, 사상의학, 발효효소 및 식초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건강지식을 배웠으며 교육받은 지식을 활용해 가족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가 높게 평가됨에 따라 하반기에 심화반 과정을 개설해 좀 더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