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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상임위 결산(5)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편리하고 안전하며 빠른 도로·교통 환경조성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의 건설교통국, 도시주택국, 제2청사 지역개발국, 건설본부 소관에 속하는 교통정책 수립 및 대중교통체계개선, 도로개설 및 하천개수 관리, 재난 및 민방위 업무 등을 처리한다. 또 각종건설사업의 계획 및 집행, 도시계획 및 신도시 개발, 토지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1천100만 도민의 대표로 의안과 청원심사 등을 처리하고 도민의 의사를 경기도정에 반영할 뿐아니라 집행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반기 상임위 활동으로는 건설공사 현장과 교통 혼잡지역, 특히 수해 및 재해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위주의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06년 첫 상임위원회 회기시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업무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여주 수해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와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또 매 회기마다 용인과 평택, 과천 등 도로와 교량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경기도 운영 유료도로에 대해 설·추석 명절 기간중에 통행료 무료화 근거규정을 골자로 한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입법발의하는 등 입법활동에 충실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방문 서비스

도민의 뜻을 받들고 실천하는 위원회 활동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교통 혼잡지역 그리고 수해 및 재해피해지역을 방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 첫 상임위 일정시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업무 보고 일정을 연기하고 여주 수해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와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했고 매회기마다 용인, 평택, 과천 등의 도로, 교량 등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 점검과 현장의 민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에는 대규모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현지감사와 현지확인을 통하여 설계변경에 따른 예산낭비와 건설자재 및 설해장비 보관실태에 대해 지적 및 시정을 요구하는 등 의회통제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행정통제는 전문성 제고로

지방정부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의회 본래의 외부적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외부전문가 초빙 연찬회개최, 각종 도정자료를 요구, 또는 수집하고 연찬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전국최초로 경기도 운영 유로도로에 대해 설·추석 명절기간 중 통행료 무료화 근거규정을 골자로 한 조례를 위원회 명의로 입법발의 하는 등 의회본연에 업무에 충실했다. 위원회 입법발의 1건, 조례안건 등 심의 14건, 도정자료요구 38회 95건, 행정사무감사요구자료 113건, 연찬회개최 3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향후 계획

1천100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 및 지역현안을 분석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대중 교통정책의 획기적 개선 및 교통문화의 선진화 ▲체계적이고 편리한 교통안전 시설 및 환승 주차장·도로·교통망 구축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또 도로·교통·재난·재해 분야의 제도·법률적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앞당기고 꽃피우기 위해 1천100만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수의 작은 목소리도 담아낼 계획이다.

 

“현장방문 등 실무위주 의정활동 대중교통환승제 서민 부담 완화”

   
▲ 강석오 건설교통위원장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었고 나름의 성과도 거두었던 시간들이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경기도의회 제7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를 이끌어온 강석오 위원장이 진단한 지난 2년여 동안의 상임위 활동 평가다.

 

-제7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의 활동을 간략히 소개한다면.

 

▲지난 2년의 시간동안 ‘현장위주의 위원회, 공부하고 연구하는 위원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주신 건교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제7대 전반기는 1천100만 경기도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도민의 생활권 확대로 인해 수도권의 교통문제 해결은 시급한 현안으로 대두돼 왔고 도민 여러분들의 발이 되어 주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문제의 해결이 주요 현안 사안으로 제기됐다.
또 갈수록 부족해지는 도 재정 여건으로 인해 조속히 완료돼야 할 도로 건설 사업 및 재난·재해공사, 그리고 하천정비 등 많은 산적한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도 집행부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하나라도 더 담아내고자 매 회기별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꼼꼼한 현장방문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단순하고 형식적인 격려 차원의 현장 방문을 탈피해 공사현장의 잘못된 시공을 지적하고 엉성한 자재관리와 건설현장의 잘못된 관행 등을 지적해 시정하도록 했다.

 


-가장 큰 성과가 있다면.
▲수도권 대중교통분야에 많은 관심과 성과가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수도권 대중교통환승할인제도를 통해 경기도의 대중교통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했고 대중교통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내고자 노력해 왔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건교위 위원들과 공동 발의해 의결된 ‘경기도 유료도로 통행요금 징수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설·추석 연휴 기간동안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통행료 면제와 예매권에 대한 할인율 인상을 실시함으로써 유료도로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 및 지역 현안을 분석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 산간계곡에 조기 예방 경보 시스템 확대, 하천정비 및 하천시설물 관리 방안 마련, 집중호우시 행락(야영)객들의 안전망 구축 등 재난·재해 예방관리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토록 최선을 다해왔다.

 


-후반기 위원장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과 건교위는 발전방향은.
▲그 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추진해 왔던 많은 의정활동의 결과는 단순한 1회성 정책이나 제안으로 마무리 되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현안들이다.
제7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의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앞으로도 도로·교통·재난·재해 분야의 제도·법률적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앞당기고 꽃피우기 위해 1천100만 도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와 건교위원회가 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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