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제38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단체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단체 우수상을 차지했고 김경심(50·여·중원구 성남동)씨가 개인 목칠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등 시 공예인 18명이 입상했다.
이날 수상은 도가 지난 4일 각 시·군을 통해 공모한 작품들을 평가, 우수 작품들에 대해 시상한 것으로 우수작품은 올 9월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될 전국 공예품대전에 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 된다.
한편 시가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은 목칠 등 4개 분야에 총 81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