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추진하는 ‘상하수도요금 공휴일 이사정산’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평일에만 제공되던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을 6월초부터 공휴일까지 확대시행하고 있다. ‘상하수도요금 공휴일 이사정산’이 시행됨에 따라 공휴일에 이사가는 시민들이 당일에 요금을 정산할 수 있게 됐으며 이해관계인 사이에 투명한 요금정산으로 분쟁의 소지가 크게 줄었다는 평이다.
안병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