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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칼린, 인천 직항노선 신규취항

‘남태평양 파라다이스’ 뉴칼레도니아 한번에 간다

 

 

뉴칼레도니아와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직항노선 항공사인 뉴칼레도니아 국적 항공사인 에어칼린이 인천공항에서 24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칼린의 뉴칼레도니아 직항은 서울~누메아 노선으로 A330-200(총271석 : 비즈니스석 26석, 이코노미석 245석)이 투입돼 주2회(화·일요일 SB700(도착 오전8시10분) / 701(출발 오전10시15분))로 운항하며, 총 비행시간은 9시간 30분이다.

인천공항의 71번째 취항 항공사인 에어칼린으로 일본의 동경, 오사카 등을 우회해 뉴칼레도니아로 갔던 유럽 여행객들의 여행루트에도 변화가 예상되며, 유럽에서 인천을 경유할 경우 환승시간이 1~2시간 정도 소요됨에 따라 장시간을 이동하는 여행객들에게 한층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은 “에어칼린 인천공항 취항은 항공 노선 확대 노력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성과로, 유럽지역 환승객을 한국에 유치하는 것은 물론 내국인에게 편리한 뉴칼레도니아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평양 중심부 에메랄드 녹색 환초에 싸여있는 아름다운 섬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인 에어칼린은 1983년 국제 여객 및 화물 운송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 일본, 호주, 뉴질랜드, 피지, 타히티 등 남태평양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항공 운항을 하고 있다.

에어칼린 신규취항 축하행사는 24일 오전 9시에 첫 항공편이 도착하는 탑승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 에어칼린 챨스 라부아(Charles Lavoix) 회장, 쟝 미쉘 메이슨(Jean Michel Masson)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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