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제1회 추경예산이 일반·기타특별회계 및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 총 6천42억8천201만9천원으로 편성, 확정됐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제17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을 당초예산 대비 18.1%(926억8천763만3천원) 증액시키는 집행부의 제출안을 원안의결했다.
이와 관련 이강건 예산팀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방세 및 교부세 등 세입증가분과 예산절감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고유가,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