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감책의 일환으로 1천cc 소형 경차 24대를 구입, 운행하기에 앞서 지난 23일 시청사 광장에서 이대엽 시장,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기원제를 가졌다. 이들 차량은 최근 차량 2부제 시행 이후 직원들의 출장 업무 불편을 덜어 주는 교통 수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대엽 시장은 “대중 교통 이용 출·퇴근, 사무실 전기 끄기 등 공직자의 에너지 절약은 감동을 주고 있다”며 “경차 구입을 통해 고유가 시대 출장 근무가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