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으로 이돈현(51) 관세청 통관기획과장이 24일 부임했다.
이 국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포틀랜드대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뒤 재무부 관세국,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교역협력과장, 성과관리담당관, 통관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통이다.
이밖에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산국장에는 류시율(57) 전 김포세관장이, 조사감시국장에는 김병두 전 부산세관 조사국장이, 김포세관장에는 이태영(51) 전 관세청 감사감찰팀장이 각각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