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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녹색소비문화 확산 시킨다

道, 친환경상품경제 포럼 구성 운영

경기도는 한국친환경상품제조협회(회장 이정옥, (주)다래월드 대표이사)와 함께 그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상품경제 포럼’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는 ‘친환경상품경제 포럼’ 발족회의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친환경상품 제조업체 대표, 경기도의회 의원, 녹색소비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7일 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상품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환경부와 경기도의 친환경상품소비활성화시책 발표, 친환경상품 구매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친환경상품경제 포럼을 운영위원장, 자문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생산,정책, 유통/홍보)로 구성해 활동하고 포럼회의는 연 2~3회(분과위원회는 수시) 개최할 계획이다.

친환경상품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포럼을 구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한국친환경상품제조협회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 시·도에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문제로 인해 재활용 원료나 친환경적인 원료를 사용하는 친환경제품이 문제 해결의 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친환경상품의 생산과 소비를 보다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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