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정영삼, 신인 강병현과 연봉협상을 매듭졌다.
2007-2008시즌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며 팀내 활력소 역할을 했던 정영삼은 총연봉 1억2천9백만원(인센티브 9백만원 포함)에 싸인했다.
이번 연봉은 지난해 보다 50%인상된 금액이다.
정영삼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0.8득점, 2.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었다.
신인 강병현도 총 연봉 9천5백만원(인센티브 5백만원 포함)에 연봉협상을 마쳤다.
강병현은 지난해 전자랜드에 입단해 올 시즌 팀내 유망주로 큰 활약이 기대대는 선수로, 깔끔한 마스크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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