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4일 경안동 소재 청석공원에서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기념행사와 함께 광주시-특수전교육단 하천정화활동 지원협약체결식이 개최되며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정화활동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조성사업’은 쌍령동~오포읍 매산리 구간에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 생태탐방로, 민속놀이쉼터, 휴게쉼터, 포토존, 횡단교량, 수질정화수로, 식생보식, 주차장 등을 설치, 경안천을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