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서는 7일 세븐일레븐 등 5곳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추가 지정하고 상가주인에게 위촉식 전달과 함께 로고를 부착했다.
과천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추가로 선정, 어린이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키로 했다.
과천경찰서서는 7일 세븐일레븐(별양동) 등 5곳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지정하고 상가주인에게 위촉식 전달과 함께 로고를 부착했다.
이로써 아동지킴이집은 기존 23개소에서 25개로 늘어났다.
안전지킴이는 어린이들이 납치 등 위급상황 발생시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안전장치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여인국 시장과 박화진 서장, 시의회 백남철 의장, 어머니폴리스 연합대장, 실버폴리스부회장, 문원·청계초등학교장 등 20여명의 참석자들은 행사 후 상가와 공원을 돌며 어린이 지키기 홍보리플릿을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