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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시비 연세대 송도국제복합단지, 시민이 직접 검증 나선다

특혜 시비로 논란을 빚었던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개발과 관련 인천시민단체가 검증에 나선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오는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 대학타운의 합리적인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연세대 송도캠퍼스 이전 등 국내외 대학 송도 입주에 대한 정책포럼(8차)을 개최한다.

인천경실련은 입주할 대학들의 역할 및 유치 프로그램, 지역발전과의 연관성 나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취지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 6월 3일 연세대 관계자가 내부사정을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열렸던 7차 포럼에 대해 추가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서승환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설추진단장을 비롯한 연세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로 진행된다.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연세대 송도캠퍼스는 인천시가 유치로비를 시작하면서부터 토지공급 비용 등 특혜시비 논란에 휩쌓였다”며 “이번 토론회는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설추진단과 단독으로 개최하는 포럼인 만큼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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