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초등 5·6학년생(60명)과 중학생(2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여름나기 해양 공동체 교육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청소년수련관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강인한 개척정신과 탐구심,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시와 자매도시인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박 3일간 서바이벌 게임, 나전칠기 공예, 수상 안전교육, 공동체 항해훈련, 바나나 보트, 캠프 화이어 등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을 한다.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c.go.kr)로 접수하면 되며 14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해 게시할 예정이다. 수강생의 참가비는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