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제11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가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인 9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13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년도 의제21 전국대회 기간 중 차기 개최지 결정을 위한 전국상임회장단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 기업, 시의 주체로 구성된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회장 서주원)는 내년도 지속가능발전전국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해외 모범도시를 모델로 삼아서 ‘세계지속가능도시포럼’을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인 실행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 행사에는 개막행사에 카터 전 미국대통령, 레스터브라운 지구 정책연구소장 등 세계적 저명인사를 초빙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도시, 대중교통, 친수도시, 자원순환, 인간정주, 역사문화 등 세계적으로 지속가능 선진 해외도시의 관계자를 초청해 분야별로 주제를 발표하고 지역환경단체 및 인천의제 관련 민간단체에서 테마별로 인천지역을 공동탐사해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2009년도 인천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와 병행해 세계지속가능도시포럼을 개최, 지속가능발전국제도시로 발전하는 인천시 모습을 세계 지속가능발전 모범도시 사례로 국내·외에 전파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