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송준배)가 안전교육을 통해 자율방범활동 강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연합대는 지난 15일 저녁 7시부터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안전 교육은 야간 순찰을 통해 관내 방범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범죄사건 발생시의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어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일 양주경찰서장은 범죄사건 발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원들의 안전이며, 신속하게 경찰서나 지구대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연1동 번개지대 대원 이경애 대원은 “특강을 통해 관련법과 대처요령을 알았으며 경찰관들의 활동사항에 대해서도 좀 더 깊이 있게 아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