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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중고생 토론회 성료

풍무중 ‘토대’·사우고 'IPrides'팀 도대회 출전

지난 15~16일 이틀간에 걸쳐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고창중학교에서는 김포교육청이 주관하고 '금학회'(회장 이돌찬)가 주최하는 중고등학생 토론 대회가 열렸다.

이미 김포시 관내에서는 금학회(김포의 학교와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3년전부터 토론 대회를 개최해 이번 대회가 '제3회 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행사다.

마침 '경기도 중등학교 토론대회'가 개최되면서 교육청 주관으로 김포지역 예선 대회가 실시됨을 알고 이번대회는 교육청과 공동주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 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서 학교대회를 거쳐 참가하였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됐다.

결선은 교육장, 각급 학교 교장 및 금학회 회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치러졌다.

중학교 토론은 “북한 식량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는가?”의 주제로 치열한 공방이 실시됐으며 풍무중학교 토대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등학교는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의 시행은 바람직한가?”의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져 사우고등학교 'IPrides'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8월에 있을 '경기도 중등학교 토론대회'에 김포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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