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영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10명, 마을주민 40명, 농협이천시지부장, 대월농협조합장, 이천시 농정과장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자매결연식 이후에는 미꾸라지잡기, 자두, 고추, 사과따기, 짚으로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교훈 농협이천시지부장은 “도시의 학생들이 경험해 볼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발전적인 교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