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소재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나라기록관은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대통령기록관 강당 등에서 여름기록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일반인들에게 기록 문화에 대한 관심·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강좌로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해 운영한다.
교육 구분은 초교 4~6학년의 초등반과 중등반, 성인대상 2개반 등 총 4개반으로 구분되며 수강생은 각 50명씩이다.
교육과목은 초등·중등반은 드라마에서 만나는 조선왕조실록, 옛 책 만들기, 나라기록관 및 대통령 기록관 견학 등이며 성인반은 위대한 기록 유산 조선왕조실록, 대통령 기록물로 본 한국 현대사, 영화·드라마속의 기록 이야기, 나라기록관 및 대통령 기록관 견학 등이다.
교육 일정은 11일 초등반, 성인반, 12일 중등반, 성인반 등이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 접수는 오는 28일~8월 5일까지이며 각 반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 교육 편의를 위해 강의 날 지하철 수서역, 야탑역, 시흥사거리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문의:(031)750-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