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오창원(34)씨의 ‘새로운 생명탄생-관곡지 연밭’이 재단 주최의 ‘녹색농촌 온라인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살기 좋은 도시, 활짝 웃는 농촌’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을 수상한 ‘새로운 생명탄생-관곡지 연밭’은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찍은 것으로, 활짝 핀 연꽃의 모습과 도심 속 건물이 잘 조화돼 푸른 경기 가꾸기의 순수한 모습이 담겼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천13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10점 등 총75점이 입상했으며 입상작은 향후 사진집 제작을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