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2℃
  • 맑음강릉 35.6℃
  • 맑음서울 32.6℃
  • 구름조금대전 33.2℃
  • 구름조금대구 35.1℃
  • 맑음울산 34.4℃
  • 구름많음광주 31.7℃
  • 맑음부산 31.0℃
  • 맑음고창 32.9℃
  • 맑음제주 32.1℃
  • 맑음강화 27.5℃
  • 맑음보은 31.7℃
  • 맑음금산 32.3℃
  • 구름조금강진군 31.7℃
  • 맑음경주시 35.6℃
  • 구름조금거제 29.4℃
기상청 제공

“축구열정 만큼은 우리가 으뜸”

인천시 장애인축구협회, 창단·협회장취임식 가져

 

 

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 창단식 및 협회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인하대하교 하이테크관에서 열렸다.

인천시장애인축구협회는 기중현 회장을 비롯해 선수단 4개팀(지적, 시각, 농아, 뇌성마비) 총 44명으로 창단했다.

기중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 장애인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전국 재패를 목표로 하는 축구협회의 수장을 맞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축구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으로 장애인축구인들과 인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이어 기 회장은 장애인 축구 육성 발전을 위한 일천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정의성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발전을 위해 흥쾌히 회장직을 맡아줘 감사하”며 “앞으로 인천 장애인축구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축구협회의 창단으로 31개 가맹단체가 가입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 창단식 및 축구협장 취임식이 지난 28일 인하대하교 하이테크관에서 열려 참석한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인천장애인체육회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