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15일까지 공항내 롯데, 신라, 한국관광공사, AK 면세점에서 여름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29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핸드백과 지갑, 구두, 밸트는 30~50%, 의류와 시계, 보석류, 선글라스 10~50%, 카메라 및 전자제품을 3% 할인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선글라스 20~50%, 의류와 벨트, 신발 30~50% 할인 판매한다. 한국관광공사와 AK 면세점은 버버리, 발리, 페레가모 명품브랜드 의류와 가방, 지갑 등을 30~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면세점 별로 할인 판매 가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4개 면세점을 둘러보며 구매할 경우 알뜰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