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5일까지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들이 시행하는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술·담배 판매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관내 담배소매업소 1천85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2인 1조로 각 반을 편성, 담배소매업소에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업소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로부터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팔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는다. 보건소는 희망자를 선발하고 모니터링 후에는 6시간의 봉사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