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한민국 광복63주년과 건국60년을 맞아 1천1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축하고 ‘지역사회의 대동단결을 기원하는 경기도민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도는 이번 축제가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건국60년 경축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초 경기북부 팸투어와 9·10월 한가위 기념 한미우호증진 공연 등 도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축제가 단발행사에 그치지 않고 남녀노소 모든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단결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도내 공공기관과 단체, 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대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축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민통선 한강하구 대탐사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광복절 기념 ‘일제징용 사진전시회’ ▲‘경기북부 안보체험 투어’ 등 가족단위로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