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도시 삭막함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점차 녹색도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청천로와 경원로 등은 가로수 및 녹지대에 감나무 290여주와 사과나무 50여주의 유실수가 자라고 있고 봄에는 꽃을 피고 여름에는 녹음을 가을은 열매를 맺어 대부분의 행인들에게 전원 향수를 떠 올리게 하는 등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구청사 녹지에는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앵두나무 등 각종 유실수가 자라고 있어 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청량감과 행복감을 더해 주고 있다.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에 의해 훼손되는 유실수가 있어 보는 이로서 안타까운을 주기도 하지만, 이러한 유실수를 잘 가꿔 정감 넘치는 부평을 건설해 나갈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