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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우드 개발계획 변경 타당성용역 결과 발표

업무·숙박시설→방송통신시설 부지
숙박시설 6천실 규모→4천실로 축소

경기도는 6일 EBS·디지털방송콘텐츠제작센터 부지와 초교·주차장 부지 마련, 숙박시설 과잉 공급 우려에 따른 부지 조정 등의 내용이 담긴 ‘한류우드 개발계획 변경 타당성용역’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안에 개발계획 변경을 끝내고 내년 상반기에는 미공급 부지의 공급을 완료해 한류우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EBS와 디지털통합사옥,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방송콘텐츠제작센터 건립을 위해 기존의 업무·숙박시설부지를 방송통신시설부지로 변경했다.

방송통신시설부지 중 1만4천985㎡는 EBS·디지털통합사옥을, 6천832㎡에는 디지털방송콘텐츠제작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 당초 기본개발계획에 빠져있던 초등학교와 주차장 부지도 확보됐다.

도는 교육청과 수차례 협의 결과 630명의 학생수용이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 7천532㎡와 주차장 부지 1만5천818㎡를 확보했다.

숙박시설은 당초 계획한 6천실 규모를 4천실로 대폭 축소해 공급과잉 우려를 지적한 지난해 12월의 객실수요 타당성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의 실제 반영 여부는 올 하반기에 추진하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결정된다”며 “현재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하고 있는 중으로 늦어도 올 12월 말까지는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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