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올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생활환경개선사업 실시에 따른 지원 대상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소규모의 열악한 사업장으로 작업환경 및 생활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 고용업체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포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 고용업체 중 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제조업체로 지원분야는 사업장의 외국인 숙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