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이 18~22일 5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극제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수원 조원고의 ‘우리가 사는 법’ 등 18개 팀의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매일 3~4개 팀이 오전 리허설과 오후 경연을 펼치고 22일 오후에는 연극제의 대미를 장식할 축하공연(뮤지컬) 및 시상식을 열어 우수 팀과 지도교사 등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도는 연극제에 앞서 지난 6~7월 도내 고등학교 연극동아리 46개 팀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예선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