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품격 높은 교육문화를 달성하기 위한 민선 4기 공약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부서인 ‘평생학습센터’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도모하는 도시 재구조화 운동이다.
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및 시설 등 지역 내 교육기관의 운영실태, 지역 현황진단과 지역주민 의식 및 주민요구조사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평생학습 도시 기본계획 및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요구조사와 SWOT분석을 통해 김포시 지역현황을 진단,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단기·중장기 목표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실천 강령으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평생교육실무자협의회 구성은 물론 평생교육 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파트너십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시민과 함께 가는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통합, 도시전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