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옹진군 및 강화군 등 도서지역 방문시 여객선 운임을 50%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인천시민이 옹진군과 강화도 등 14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임을 50% 할인은 본인이, 나머지 40%는 시가, 10%는 여객선사가 각각 부담하게 된다.
인천시민이 도서지역 방문시 할인을 받고자 하는 경우 주민등록증(공공기관에서 발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7일이내 발급)을 연안여객터미널 매표창구에 제시하면 50% 할인된 승선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계 특별수송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약 25일간)까지 할인 기간에서 제외된다. 한편 현재 지원중인 도서민들의 여객선 운임 50%는 종전처럼 지원하며, 주민부담 5천원 초과 운임에 대해 전액 지원하는 최고 운임제도 계속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