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르헨티나 탱고 페스티벌 인 인천’ 공연이 오는 22~2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예술회관 야외무대 및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항구도시로 도약하는 ‘인천’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매결연 및 폭넓은 문화예술교류 확대를 통한 민간 외교 초석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첫날 공연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탱고와의 첫 로멘스’란 타이틀로 매혹적인 여인의 프로포즈 같은 탱고음악의 선율에 맞춰 무료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 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인의 향기, 탱고의 유혹’이란 타이틀로 1시간 30분 동안 탱고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악에 의해 진행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서 아르헨티나 탱고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댄서팀인 ‘OPUS TANGO’팀은 공연자 모두가 탱고 아티스트 집안에서 자라왔으며 어릴적부터 탱고를 운명처럼 받아들여 충분한 경험을 토대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오케스트라의 구성은 30~40년 경력의 베테랑 뮤지션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는 ‘마에스트로’라 불리며, 거장 대우를 받는 뮤지션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는 오스카와 세실리아 커플 탱고 공연도 주목할 만하고, 이들은 현재 아르헨티나 정통탱고를 세계 각지에 몸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 정통탱고는 유럽 등지와 미국에서 ‘쇼’적인 부분을 강조한 ‘누에보’(NUEVO)탱고와는 차별화된 정통탱고를 고집하며, 아르헨티나 탱고의 정통성을 이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원에게는 30% 할인되며, 인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직원의 단체 관람 및 댄스동호회 단체 관람 시에도 20% 단체 할인율이 제공(10인 이상)된다.(관람료 전석 3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