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지원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아나바다 장터가 23일 오후 인천터미널 옆 중앙공원에서 약 3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시민 행복한 나눔장터인 이날 의류 아나바다 ‘의류 나눔! 기쁨 두 배’라는 테마로 재활용 머리끈 만들기, 자투리천을 활용한 악세서리 만들기, 코사지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인천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하는 이동응급의료체험코너, 수지침시연, 옷 수선 코너, 구두수선코너, 톨페인팅, 즉석사진촬영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나눔장터는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해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실천하는 자리가 됐으며, 판매한 수익금의 10%를 기부해 모금액 21만3300원이 모아졌다.
이 기부금들은 행사 때마다 적립해 올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며, 다음 장터는 내달 27일 소품 아나바다로 열릴 예정으로 이날의 테마는 ‘애물단지가 보물단지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