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국제적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오던 화학시험 등 국제적 공인시험업무를 국내에서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26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6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그 동안 화학, 의학, 생물학 등 3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직접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연구원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시행하는 국제표준화기구의 ISO/IEC17025 기준에 적합한 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게 되면 연구원이 발행한 성적서 또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도는 그 동안 낭비된 외화와 시간을 절감하고 법적 시험업무와 연구결과에 대한 품질보증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